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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음파일' 소유자 김수현 증인신문

사회

연합뉴스TV '고영태 녹음파일' 소유자 김수현 증인신문
  • 송고시간 2017-06-02 07:32:44
'고영태 녹음파일' 소유자 김수현 증인신문

오늘 열리는 최순실 씨의 재판에서는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소유자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됩니다.

이 파일에는 고 씨와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 박헌영 K스포츠 재단 과장 등이 재단을 장악하고 이권 사업을 모의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 대화를 나눈 것이 녹음돼 있습니다.

최 씨 측은 김 전 대표를 신문해 이를 근거로 '국정농단' 사건은 고 씨 일당의 기획 폭로라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지난 3월부터 여러 차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거듭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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