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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일탈, 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벌'

사회

연합뉴스TV 로맨틱한 일탈, 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벌'
  • 송고시간 2017-06-03 14:39:29
로맨틱한 일탈, 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벌'

[앵커]

요즘 서울 근교에서 열리는 야외축제가 많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의 멋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에서도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가평 자라섬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2017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볼거리가 풍성한 페스티벌을 찾으셨다면, 오늘 이 곳 자라섬에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북한강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자라섬에서 열렸는데요.

자연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기고, 트렌디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특히 올해는 숲 속 캠핑, 오토캠핑 등 취향에 따라 캠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캠핑과 뮤직의 조화로움을 한층 강화시켰는데요.

자율캠핑을 제외하고 모두 텐트가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렌디한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 캠프파이어 그리고 뮤직 클럽까지 화려한 하루가 예상되는데요.

화려한 밤을 보낸 뒤, 아침에는 재즈음악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운영한다고 하니까요.

여유있는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지구촌 야시장과 예술인들의 아트마켓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틀간 이어집니다.

지금 날씨도 맑고 하늘도 정말 깨끗합니다.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일탈을 즐겨보고 싶진 않으신가요?

오늘 이 곳 자라섬에서는 밤새 뛰어놀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이곳에 오셔서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 만들어가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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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