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사고로 길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구한 해군 중사에게 'BNK경남은행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윤보은 중사는 지난 4월 25일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다 창원의 한 도로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80대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윤 중사는 노인을 자신의 차에 태워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경남은행은 경남은행 본점으로 윤 중사를 초청해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경남은행 의인상'은 선행을 몸소 실천한 지역민과 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경남은행이 이번에 처음 만든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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