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청와대가 밝힌 자신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 부친의 암투병 등으로 어려웠던 시절 고향에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투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989년 군인공제회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당시 규정이 해당 시도에 주민등록을 하라는 것이어서 부친이 사는데로 옮겨 분양을 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송 후보자의 위장전입 기록을 밝히면서 이는 2005년 7월 이전의 것이고 군인의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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