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1 2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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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ㆍ파출소 현장 인력 증원…’공공 일자리 증원’ 활용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정부의 공공 일자리 창출로 증원될 경찰 인력들이 민생치안을 직접 담당하는 현장으로 우선 배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의 인력난도 일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증원되는 경찰 인력을 지구대와 파출소에 우선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각 지역에서 밀접하게 치안을 담당하는 인력을 늘려 현장 경찰 부족 현상을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인력부족이 계속된다며 인력 배분에 있어서 현장을 우선 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경찰관 수는 약 1만4천명 늘었지만 이른바 ’4대악 척결’에만 중점적으로 배치해 일선 경찰 증원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지구대 경찰 관계자> “쉬지 않고 날을 새면서 주취자 보호 조치, 폭행사건, 공무집행 방해, 성폭행, 강력사건 종류별로 전부 출동하니까요. 그게 한계가 온 것이죠.”

2015년 기준 지구대, 파출소의 정원은 4만6천533명으로 경찰 전체에서 비중은 2000년 45%에 비해 오히려 낮아진 41% 수준입니다.

실제 배치된 인력도 지구대와 파출소는 정원보다 1천100명 가량 적었던 반면 경찰청 등 기관에는 정원보다 801명 초과 배치됐습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기존 경찰 채용 계획보다 1천5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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