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세계 선박 수주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국가별 수주실적에서 한국이 79만 CGT, 즉 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해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위 중국은 32만 CGT, 3위 일본은 8만 CGT를 수주하는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선박 발주가 바닥을 찍고 회복 중인 가운데 선박 건조 경쟁력에서 우리나라가 두 경쟁국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