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이 뜨겁게 내리쬐며 남부지방은 한여름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열기가 뜨겁겠는데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서울이 32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는데요.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불면서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겠지만,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저녁에 충청내륙과 호남내륙에 소나기 소식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농도 또한 높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와 전주가 31도로 서쪽지방은 뜨거운 반면 동쪽지역은 바람이 불어들면서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일겠습니다.
또 내일부터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메마른 날씨 계속되겠고, 주말을 포함해 다음 주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자외선 주의하시고요.
더위로 지치지 않도록 체력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