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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와 7월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까매진 듯…"

날씨

연합뉴스TV [날씨톡톡] "와 7월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까매진 듯…"
  • 송고시간 2017-06-15 23:02:10
[날씨톡톡] "와 7월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까매진 듯…"

날씨톡톡입니다.

볕이 참 뜨겁습니다.

오늘 남부지방 계신 분들은 한여름 못지 않게 더우셨을 것 같은데요.

당분간 또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마른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비가 와야 더위도 꺾이고, 농사짓는 분들도 걱정 한시름 놓을텐데 말입니다.

오늘 노래는 '차라리 여름'입니다.

차라리 여름이면 해수욕장도 개장하고, 차라리 여름이면 장마기간도 있고 하니 가뭄해갈에도 도움이 되겠죠.

오늘의 첫번째 SNS 보겠습니다.

"해수욕장 언제 개장하나, 날씨만 보면 완전 한여름인데 물놀이 가고싶다!!"하셨고요.

두번째 SNS는 "와 7월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까매진 듯 #태양을피하고싶었어" 하셨습니다.

내일도 태양 피해서 가급적 그늘찾아 활동하셔야합니다.

마지막 글입니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 하필 회식이라니…"

요즘 일교차 큽니다.

낮에는 쨍쨍하다가도 해가 지면 바람도 불고 선선하니 날씨 좋다할 수 있겠는데요.

일교차 큰 요즘 같은 때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저녁시간에 활동하신다면 얇은 겉옷 챙기시고요.

더위로 지치지않도록 수분섭취도 잘 해주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