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김동혁 기상전문 기자>
6월 폭염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어제 영남에서는 낮 수은주가 36도를 넘어, 6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비 소식은 없고 불볕더위만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자세한 폭염 상황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낮에 서울도 엄청 더웠거든요. 그런데 영남은 36도를 넘는 수은주를 기록했다고 하더라고요. 6월 관측 사상 최고였다고요?
<질문 2>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매일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폭염특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3> 가뭄도 심하고, 녹조도 번지고, 이번 불볕더위가 빨리 좀 끝나고, 비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데요. 이번 주에 기대해봐도 될까요?
<질문 4> 얼마전만 해도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우박도 떨어지고 그랬는데, 요즘은 빗방울 조차 보기가 어렵습니다. 비는 안오고, 땡볕더위만 계속되는 원인이 뭔가요?
<질문 5> 이대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지금도 가뜩이나 심한 가뭄인데 더 악화할까 우려되는데요. 가뭄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 6> 지각 장마에, 마른장마까지 예상된다고 하니까 올여름 견디기가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지난해에 폭염이 정말 극심했는데, 올 한여름은 어떨까요?
<질문 7> 요즘처럼 더위도 심하고, 또 오존이 연일 말썽일때 시청자분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항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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