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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노조 "집배원 인력 늘려야"…서울서 결의대회

사회

연합뉴스TV 우체국 노조 "집배원 인력 늘려야"…서울서 결의대회
  • 송고시간 2017-06-19 10:18:02
우체국 노조 "집배원 인력 늘려야"…서울서 결의대회

우체국노동조합과 집배노동조합 등은 서울 도심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집배원의 정규직 전환과 인력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직원 4만6천명 규모의 우정사업본부에서 비정규직 인원은 1만2천여명에 달한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근속 연수와 상관없이 최저임금을 받고, 산업재해율도 다른 곳에 비해 2배가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광화문 우체국까지 행진하며 '비정규직 정규직화', '집배 인력 증원'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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