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엿새째 폭염…내일도 33도 안팎 불볕더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엿새째 폭염…내일도 33도 안팎 불볕더위
  • 송고시간 2017-06-21 18:25:24
[날씨] 엿새째 폭염…내일도 33도 안팎 불볕더위

불볕더위가 꽤 오래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로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 밖의 내륙 많은 지역에도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와 안동 34도, 천안이 33도, 서울도 31도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기나긴 더위에 지쳐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물 자주 드시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다리는 비소식은 토요일 남부를 시작으로 일요일 전국에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토요일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위 준비 계속해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맑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

제주를 비롯한 일부 남부지방 쪽으로 구름이 많은 모습입니다.

이 구름은 내일 오전시간까지는 머물다가 오후들어 점차 물러나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더 맑아지겠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농도도 높아지니까요.

유의하시기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가 33도, 광주가 34도까지 올라 계속해서 덥겠습니다.

당분간 모든 전해상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저지대에 계신분들은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