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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제보다 더 덥다…자외선ㆍ오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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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어제보다 더 덥다…자외선ㆍ오존 '주의'
  • 송고시간 2017-06-23 07:09:43
[날씨] 어제보다 더 덥다…자외선ㆍ오존 '주의'

폭염 지속이 일주일을 넘어섰습니다.

여전히 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대구를 포함한 영남 일부지역에는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 32도, 대구는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가 심해지면서, 오늘은 볕의 기세도 만만치 않겠는데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고, 볕이 가장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덩달아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강원영서와 전남내륙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시각 기온은 서울 21.3도, 청주 20.4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2도, 창원 30도, 울산 2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저녁에는 제주도에 일시적으로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는 전국 곳곳으로 소나기 정도가 지나겠습니다.

휴일이 지나고 월요일에는 때이른 더위도 조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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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