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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계란 '감감무소식'…"수입업자 연락 두절"

경제

연합뉴스TV 태국산 계란 '감감무소식'…"수입업자 연락 두절"
  • 송고시간 2017-06-23 14:30:49
태국산 계란 '감감무소식'…"수입업자 연락 두절"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계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태국산 계란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태국산 계란은 당초 어제(22일) 첫 물량 200여만 개가 부산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입항 소식이 없고 수입업자도 연락이 잘 안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태국 현지 여건상 매주 200만개 이상 계란을 수출할 여력이 없는데도 국내업자들이 수입을 추진하다 차질이 빚어졌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진상을 파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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