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를 뒤늦게 자백한 중견배우 기주봉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의정부지법은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경찰이 신청한 기 씨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합니다.
기 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된 배우 정재진 씨는 혐의를 시인하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둘은 소변과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줄곧 혐의를 부인해오다 최근 흡연 사실을 자백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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