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화재 참사가 일어난 '그렌펠 타워'에 부착된 외장재와 비슷한 가연성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고층 아파트 주민 수천명이 안전검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다른 곳에 옮겨서 생활하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중앙부처는 잉글랜드 내 고층 아파트 600여 개에 외장재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현재 재질을 파악하는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 타임스는 전수 검사 결과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오면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생활하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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