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추종세력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IS를 소재로 한 중국산 짝퉁 레고가 등장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장난감은 세계적인 블록 완구인 레고를 모방해 중국에서 생산한 '팔콘 코만도스' 세트로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호주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6살 이상에게 추천한다는 이 장난감에는 IS 깃발과 함께 검은 옷을 입은 테러범이 경찰과 싸우는 모형과 인질을 참수하는 테러범을 묘사한 모형 등이 들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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