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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고 역사 배우고…광명동굴, 관광 명소로 탈바꿈

사회

연합뉴스TV 더위 피하고 역사 배우고…광명동굴, 관광 명소로 탈바꿈
  • 송고시간 2017-06-25 15:52:48
더위 피하고 역사 배우고…광명동굴, 관광 명소로 탈바꿈

[앵커]

연일 더위가 지속되면서 땡볕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인기입니다.

요즘 낮기온이 30도 안팎인데 동굴 속은 훨씬 낮아서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유해인 캐스터, 동굴 안에는 시원한가요?

[캐스터]

이곳은 무척이나 시원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광명동굴인데요.

요즘 연일 30도가 넘는 바깥 기온과 달리 이곳은 1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쾌한 느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데요.

오늘 이 동굴을 찾은 시민분과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김지선ㆍ배영재 / 용인시 동백동ㆍ남양주시 평내동>

<질문 1> 오늘 동굴 어떻게 오시게 됐나요?

<질문 2> 둘러보시니까 무엇이 가장 인상깊으셨나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일제 강점기인 1912년 황금 광산이였던 동굴은 1972년에 폐광된 후 2011년에 역사, 문화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동굴은 깊이가 무려 275m나 되는데요.

축구장 두 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 깁니다.

또한 각종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

와인을 체험할 수 있는 와인 동굴, 서늘한 동굴에서의 공포체험관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더위가 싹 날아갈 것만 같죠.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신 분들이라면 이곳 동굴에 오셔서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위로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명동굴에서 연합뉴스TV 유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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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