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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신경쓰여" 증인 불출석…이재용 재판 공전

사회

연합뉴스TV 최순실 "딸 신경쓰여" 증인 불출석…이재용 재판 공전
  • 송고시간 2017-06-28 17:25:53
최순실 "딸 신경쓰여" 증인 불출석…이재용 재판 공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에 대한 걱정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며 재판이 공전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에 따라 오늘 재판을 취소하고 모레(30일) 공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씨 측은 눈에 염증이 생긴데다 딸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될 수 있다는 걱정에 증언하기가 어렵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다만 최씨측은 출석시기를 늦추겠다는 것일 뿐 증언을 거부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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