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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여야, 송영무 인사청문회서 치열한 공방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여야, 송영무 인사청문회서 치열한 공방
  • 송고시간 2017-06-28 19:15:13
[녹취구성] 여야, 송영무 인사청문회서 치열한 공방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방산업체 고액 자문료, 음주운전 은폐의혹 등을 놓고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반면 여당은 송 후보자가 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이란 사실을 부각하며 적극 엄호에 나섰는데요.

청문회 내용 직접 확인해보시죠.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음주운전 자체도 문제지만 이 음주운전 자체를 완전범죄 시키려고 음주 사실을 은폐, 파쇄… 이것은 청문회가 아니라 당장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송영무 / 국방부장관 후보자> "여러 국민들께서 26년 전 젊은 시절의 한 순간 실수를, 저는 지금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는 6·25 한국전쟁 이후에) 북한과의 전쟁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지휘관 장관을 국방장관 적임자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모멸감을 느낍니다."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월3천만원에 해당하는 합당한 대우를 받았다 생각하십니까, 좀 과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송영무 / 국방부장관 후보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가 국방장관이 되는 것에 대해서 불편해하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송영무 / 국방부장관 후보자> "약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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