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신성일씨가 폐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성일씨는 지난 26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 3기로 진단받고 통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신씨는 우선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부인인 배우 엄앵란 씨 역시 지난 2015년 12월 TV 건강프로그램 녹화 중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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