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정당당] 새 정부 첫 한미정상회담…평가와 과제는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새 정부 첫 한미정상회담…평가와 과제는
  • 송고시간 2017-07-03 07:50:33
[정정당당] 새 정부 첫 한미정상회담…평가와 과제는

<출연 :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ㆍ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ㆍ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오늘(2일)의 정치권 흐름을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순방이었던 3박 5일 간의 한미정상회담이 오늘(2일)로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평가 각 당 마다 다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양국의 손익계산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1-1> 반면 자유한국당은 논평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야 한다"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중국과의 외교방안을 강조한 것이겠죠?

<질문 1-2>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국민의당에서는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을 내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요?

<질문 1-3>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북핵 문제의 주도권이었습니다. 북핵에 관한 두 정상의 공동언론발표 어떻게 보셨나요? 북핵 해결 방안에서 북핵의 단계적 접근법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뤘다는 평가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하지만 북핵 해법에 대한 시각차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북핵 해법을 두고 미묘한 시각차가 존재했죠?

<질문 1-5> 공동성명에서 '대한민국의 연합방위 주도'가 언급됨에 따라 전작권 전환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예측이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임기 내 전작권 환수 추진을 발표한 바 있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6>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성과라면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것일 텐데요.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숙제도 많습니다. 한미 간의 남아있는 숙제, 사드 문제입니다. 사드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7> 사드 문제는 '중국과의 외교 문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죠. '중국과의 외교 문제'도 큰 숙제로 남아있죠?

<질문 1-8>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비용, 공정한 부담 이뤄져야"한다며 방위비 분담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했는데요?

<질문 1-9>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무역 불균형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미 FTA 재협상으로까지 문제가 제기됐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다음은 국민의당 제보 조작 후폭풍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으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정당 지지율 최하위를 기록하며 당 안팎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조직적인 조작이다" "거짓 선동, 당 죽이기다"라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대치 중이죠. 먼저 두 당의 의견 듣겠습니다.

<질문 2-1> 이번 조작 사건은 당원 이유미 씨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조직범죄인지 여부를 놓고 관련 당사자들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질문 2-2> 선거상황의 최종 책임자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적인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에는 안 전 대표의 대면 조사가 50분 간 진행됐었죠? 조사 이후 진상조사단은 "이유미 씨 단독범행"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결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3> 다음은 오늘(2일) 있었던 자유한국당 전당 대회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6시 현장 투표가 마감되었는데요. 자유한국당 역시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TV 토론을 두고 후보들 간의 감정싸움이 심각했죠?

<질문 3-1> 내일(3일)이면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될 텐데 앞으로 어떤 과제가 놓여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인사청문회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예상대로 김상곤ㆍ송영무ㆍ조대엽 후보자의 인사 채택 여부가 안갯속에 있습니다. 치열했던 '슈퍼위크 청문회 정국'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1> 문 대통령이 산업자원부ㆍ보건복지부 장관을 인선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1기 내각 구성 시기가 역대 최장기록을 세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정정당당'은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