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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 죽미령에서 유엔군 초전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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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경기 오산 죽미령에서 유엔군 초전기념식
  • 송고시간 2017-07-05 22:19:10
경기 오산 죽미령에서 유엔군 초전기념식

경기 오산시는 오늘(5일) 죽미령에서 곽상욱 시장과 주한미8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7년전 북한군과 최초의 교전을 치른 미군 24사단 스미스 특수부대원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엔군 파병 결정에 따라 처음으로 한국전쟁에 파견된 스미스 특수부대는 1950년 7월5일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여 부대원 540명 중 150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되는 큰 희생을 치렀습니다.

곽 시장은 스미스 특수부대원을 추모하고자 평화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며 한미동맹과 평화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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