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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도로위의 흉기' 졸음운전 버스, 승용차 덮쳐 2명 사망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도로위의 흉기' 졸음운전 버스, 승용차 덮쳐 2명 사망
  • 송고시간 2017-07-10 13:33:11
[뉴스현장] '도로위의 흉기' 졸음운전 버스, 승용차 덮쳐 2명 사망

<출연 : 연합뉴스TV 사회부 박효정 기자>

일요일인 어제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승용차를 덮쳐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사고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사고 원인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여름 봉평터널 사고에 이어 또 버스기사의 졸음운전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사회부 박효정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어제 일어난 사고 졸음운전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 우선 사고 개요부터 설명해주시죠.

<질문 2> 화면만 보더라도 졸음운전을 왜 도로위의 흉기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졸음운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사율이 높다고 하죠?

<질문 3> 앞서 가던 차량으로서는 전혀 방어 운전이 불가능했다고 보여지는데요. 승용차에 탔던 피해자 부부의 사연이 알려져서 더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고요?

<질문 4> 이번 사고를 낸 버스는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인데요. 운행은 느는데 안전대책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5> 이번 사고는 지난해 봉평터널 사고 기억을 고스란히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지난해 사고 이후에 나름의 졸음운전 대책 마련도 내놨는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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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