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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비자금 의혹' 직원 1년 넘게 잠적…검찰, 검거 총력

사회

연합뉴스TV 'KAI 비자금 의혹' 직원 1년 넘게 잠적…검찰, 검거 총력
  • 송고시간 2017-07-22 20:33:35
'KAI 비자금 의혹' 직원 1년 넘게 잠적…검찰, 검거 총력

검찰이 한국항공우주, KAI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연루된 전직 직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손 모씨는 처남 명의로 용역업체를 차려 247억원대 일감을 몰아받아 100억원 넘는 이득을 거뒀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범행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작년 6월 손 모씨 체포에 나섰지만 1년 넘게 검거하지 못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주말에도 거의 출근하고, 수사관들이 한달 가까이 출장 중"이라면서 외부 도움을 받아 잠적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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