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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낸'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도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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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또 해낸'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도 결승행
  • 송고시간 2017-07-27 08:05:17
'또 해낸'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도 결승행

한국 여자수영의 희망 안세현이 접영 2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7초82의 기록을 세웠는데요.

1조 8명 중 4위, 전체 16명 중 8위의 성적을 얻어 8명이 겨루는 결승 티켓을 얻었습니다.

앞서 안세현은 이 대회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 첫 번째이자 한국 선수 다섯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수영 선수가 단일대회에서 두종목 이상 결승에 진출한 것은 박태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안세현 선수는 내일 오전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선수 최초의 세계수영선수권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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