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낮췄습니다.
오승환은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10-5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세이브 요건은 성립되지 않았지만 평균자책점은 3.89에서 3.80으로 내려갔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출전해 볼넷 2개로 연속 출루 행진을 12경기로 늘렸지만 팀의 10대 22 대패로 고개를 떨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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