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선제공격하는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여부에 대해 조만간 공식 검토에 들어간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내년 여름쯤 이에 대한 결론을 도출해 내년말 확정하는 방위대강에 이를 넣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2차대전 가해국인 일본이 북한의 위협을 내세워 군국주의로 회귀하려 한다는 비판이 중국과 한국 등 주변국은 물론 일본 내에서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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