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에서 생산하는 찰옥수수 올해 첫 출하됐습니다.
산지에서 바로 삶아 판매한다는 의미로 '바로맛콘'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옥수수는 크기와 굵기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차진 씹는 맛이 특징입니다.
농민들은 농가 소득 다양화로 벼 대신 옥수수를 심어 올해 모두 72t을 생산해 판매했습니다.
재배가 어렵지 않은 데다가 수익도 벼보다 4∼5배가량 많아 울산 옥수수 재배면적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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