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앵커]
이번 여름, 한강에서는 매번 색다른 주제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이 시작을 알렸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유해인 캐스터.
[캐스터]
네, 반포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 이곳에서는 거리 공연 페스티벌이 펼쳐졌는데요.
오늘은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매번 올 때마다 달라지는 축제에 저처럼 매주 출석 도장을 찍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올 때마다 색다른 매력이 가득해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러운 한강 공원입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주 화요일인 15일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한강의 명물인 밤도깨비 야시장과 함께 미국, 폴란드, 케냐 등 6개 나라의 대사관과 문화원들이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요.
첫번째로 글로벌 푸드.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체험해볼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글로벌 크래프트 음료입니다.
국내 최대 수제 맥주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각국의 생맥주들을 체험해볼 수가 있는데요.
맥주잔에 서린 이슬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세번째로 대사관과 문화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플리마켓이 펼쳐지고 있고요.
축제에 볼거리와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관람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에,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화려한 달빛 무지개 분수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 나라별 특징을 보여주는 의상을 착용하면 선착순으로 음료 무료 제공이라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강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 거기에 고즈넉한 음악까지 더해진다면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연합뉴스TV 유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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