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새만금이 폴란드 그단스크를 누르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전북도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현지시간 16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새만금을 제25회 잼버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잼버리대회는 청소년들이 한 곳에 모여 야영생활을 하는 행사로, 피부색이나 언어를 초월해 화합을 이룬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023년 새만금 대회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 이어 국내에서는 32년 만에 개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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