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오늘(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이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우체국마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를 맞아 기념우표' 500만장과 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3만2천부를 준비하고 판매에 들어갔는데, 새벽부터 전국 220여개 총괄 우체국에 기념우표를 사기 위한 긴 줄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기념우표 16만 장은 2시간만에 '완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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