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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차 안 노부부 구한 60대 철인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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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바다에 빠진 차 안 노부부 구한 60대 철인과 시민들
  • 송고시간 2017-08-17 20:33:00
바다에 빠진 차 안 노부부 구한 60대 철인과 시민들

사고로 바다에 빠진 차 안에서 위기에 처한 노부부를 철인3종 경기로 단련된 60대 시민 등이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해냈습니다.

경남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통영시 미수동 해안도로에서 70대 노부부가 몰던 승용차가 활어 운반차와 충돌해 3~4m 아래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마침 사고를 목격한 65세 김순오씨는 즉시 바다에 뛰어들었고, 인근에 있던 30대 이준형씨도 힘을 보탰습니다.

철인3종 경기로 몸을 단련해온 김 씨는 "몸이 먼저 반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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