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시키기 위해 고임금 일자리 등을 미끼로 태국 여성들을 꾀어 한국에 보낸 한국인 남성이 현지 수사당국에 검거됐습니다.
3년 전 태국에 들어와 불법체류해온 김 모 씨는 마사지 업체 취업 또는 성형수술 관광 등을 미끼로 태국 여성들을 모집해 한국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도착한 태국 여성들은 감금당한 채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국 법무부 산하 특별조사국은 김 씨를 인신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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