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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강한 비 내려…중북부ㆍ남해안 최고 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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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곳곳 강한 비 내려…중북부ㆍ남해안 최고 70mm
  • 송고시간 2017-08-21 12:24:43
[날씨] 곳곳 강한 비 내려…중북부ㆍ남해안 최고 70mm

[앵커]

지난 주부터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곳곳에 강한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은 빗소리는 잦아들고 매미소리가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날이 흐리기만해서 활동하기 무난한편인데요.

오후 시간 중에는 다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까 참고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비구름은 딱히 어느 지역을 특정해서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군데군데 산발적으로 자리해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이 많고 비의 강도도 전반적으로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 강한 비구름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 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 또다시 곳곳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서울·경기와 영서ㆍ남해안에 최고 70mm, 충청과 그 밖의 남부내륙 10~50mm의 비가 예보됐고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고 기온 서울 28도, 대전 30도, 대구와 광주가 31도 까지 올라가겠고요.

습도도 높은 편이라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은 내륙에 소나기가,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비가 오겠습니다.

또 절기 처서인 수요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부터는 날이 개기 시작할텐데요.

맑은 하늘 되찾는다고 해서 폭염이 찾아오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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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