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업무량이 늘어난 지역에 집배원 282명이 추가 배치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집배원 근로시간 단축 대책'을 통해 하반기에 100명의 집배원을 늘릴 계획이었지만, 집배부하량 시스템 상 부족한 인력을 완전 해소하기 위해 182명을 더 늘려 총 282명을 증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본부는 집배원 증원으로 업무량이 많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집배원들의 근무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근무 여건 개선 태스크포스를 통해 연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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