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김동혁 기상전문 기자>
한반도는 아직 태풍 소식 없이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하비'에 이어 또 한 번 강력한 허리케인이 강타할 것이란 전망에 비상입니다.
한반도 주말 날씨와 미국 허리케인 전망 등 최근 날씨 이슈들을 김동혁 기상전문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 주는 날씨가 흐리고 비 소식도 잦았던 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이 주말이라 나들이 계획을 세우실텐데, 지난 주말처럼 전국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확실히 이달 들어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지고 날씨도 크게 쌀쌀해졌습니다. 보통 9월이면 계절이 가을에 들어섰다고 생각하는데, 기상학적으로는 어떤가요?
<질문 3> 가을에도 큰비가 쏟아질 때가 있다고 얘기해주셨는데, 보통 가을장마가 왔다고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당장 가까운 시기에 한반도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을까요?
<질문 4> 최근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간 미 휴스턴 지역은 굉장히 큰 호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더 강력한 허리케인이 또 북상 중에 있다고 하는데,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질문 5>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에 도달할 거란 예상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하던데요.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과 시점이 언제인가요?
<질문 6> 미국은 허리케인이 연일 강타하고 있고, 최근 중국 남부지역도 태풍 피해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올여름도 그렇고 이달에도 한반도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데, 앞으로 전망은 어떻습니까?
[뉴스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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