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활동하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럴때 주말나들이 어디로 나가볼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가을 운동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어린이대공원에 나와있습니다.
학창시절 가장 재미있었던 축제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손꼽아 기다렸던 가을 운동회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같은 반 친구들하고 옷도 맞춰입고! 다같이 도시락도 나눠먹으면서 게임도 하고 참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곳에서 그 가을 운동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셨습니다.
이 곳에 놀러 온 참가자 분들과 잠시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최소윤ㆍ김민철 / 경기 부천ㆍ서울 관악구]
<질문 1> 오늘 이곳 어떻게 놀러오게 되셨나요?
<질문 2> 많은 프로그램중에 어떤 것 참가해보셨나요?
<질문 3> 그 중에서 자신있는 기록 있나요?
이곳에서는 데이트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어른이 체력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50m달리기, 양말 멀리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달고나 뽑기부터 추억의 문방구 등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돼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데요.
새나라 새 어른이의 마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운동화, 그리고 함께 즐길 짝궁!
이렇게 세 가지만 있다면 오늘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시작됐다는 게 살랑살랑부는 가을 바람만으로도 물씬 느껴지는데요.
짧은 계절, 아쉽지 않게 멀지않은 곳으로 나들이 가셔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마음껏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대공원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