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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내달부터 보유자산 축소 개시…금리는 동결

세계

연합뉴스TV 미 연준, 내달부터 보유자산 축소 개시…금리는 동결
  • 송고시간 2017-09-21 21:42:40
미 연준, 내달부터 보유자산 축소 개시…금리는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부터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으로 19~20일 이틀간 이뤄진 통화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일단 다음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양적완화 정책으로 4조5천억달러까지 늘어났던 보유자산을 축소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연준은 그동안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의 만기가 돌아오더라도 이를 다시 매입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유지해 왔습니다.

한편, 기준금리는 시장의 예상대로 1.00~1.25%로 동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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