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9층짜리 신축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져 입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이 오피스텔의 인근 건물들도 기울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사하구 하단동 해당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반경 100m내에 기운 건물이 많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주변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건물 부실시공 여부 조사와 함께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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