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도태호 제2부시장이 수원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도 부시장은 오늘(26일) 오후 3시쯤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양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2시쯤 수원시청을 떠난 도 부시장은 오전에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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