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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드 레이더 탐지 거리 최대 1,000km"

정치

연합뉴스TV 주한미군 "사드 레이더 탐지 거리 최대 1,000km"
  • 송고시간 2017-10-07 12:19:37
주한미군 "사드 레이더 탐지 거리 최대 1,000km"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를 운용하는 주한미군이 사드 레이더의 탐지 거리가 최대 1천㎞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부대 소개 책자에서 사드 레이더에 대해 "날아오는 미사일 탐지와 위협 식별 등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사드 레이더가 배치된 성주에서 1천㎞ 반경에는 북한 전역뿐 아니라 동북 3성 등 중국 일부 지역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말 단계 미사일 탐지용인 사격통제용 레이더는 지표면과 5도 이상의 각으로 빔을 방사하기 때문에, 중국의 지상 시설을 탐지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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