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불교정책에 항거한 만공스님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내일(13일) 충남 수덕사에서 열립니다.
1871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난 만공 스님은 한국 불교의 수행 전통을 지키려고 선학원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만공스님은 1937년 조선총독부가 주최한 주지회의에서 미나미 지로 총독을 꾸짖은 일화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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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스님 학술대회 내일 수덕사에서 개최
문화·연예
만공스님 학술대회 내일 수덕사에서 개최
- 송고시간 2017-10-12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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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식민불교정책에 항거한 만공스님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내일(13일) 충남 수덕사에서 열립니다.
1871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난 만공 스님은 한국 불교의 수행 전통을 지키려고 선학원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만공스님은 1937년 조선총독부가 주최한 주지회의에서 미나미 지로 총독을 꾸짖은 일화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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