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1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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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조나탄ㆍ양동현ㆍ주민규…득점왕 막판 레이스

[앵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부터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수원 조나탄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남은 5경기에서 치열한 득점왕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수원 조나탄의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 보였습니다.

23경기에서 19골을 폭발하며 여유있게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서울과의 경기에서 오른 발목 골절상을 당하며 득점 레이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조나탄이 그라운드를 떠난 사이 토종 공격수 포항 양동현과 상주 주민규가 힘을 냈습니다.

포항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양동현은 꾸준한 활약으로 조나탄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상주 주민규는 9월 이후 6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는 상승세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2015년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이랜드 소속이던 주민규는 당시 대구 소속이던 조나탄에 득점왕을 내줬던 아픔을 돌려준다는 각오입니다.

조나탄이 지난 포항전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한 가운데 전남의 자일과 서울의 데얀도 남은 5경기에서 득점왕 등극을 노립니다.

한편 2위 제주에 6점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서울을 불러들여 상위 스플릿 첫 경기를 치릅니다.

우승 굳히기에 나서는 전북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원하는 서울은 물러서지 않는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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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