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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화려한 단풍ㆍ깊어가는 가을…바깥 활동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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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화려한 단풍ㆍ깊어가는 가을…바깥 활동 무난
  • 송고시간 2017-10-15 10:59:46
[날씨] 화려한 단풍ㆍ깊어가는 가을…바깥 활동 무난

서울은 쾌청합니다.

깊어진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나들이나 가볍게 산책하는 등 남은 휴일은 밖에서 보내시는 데 별 무리 없겠습니다.

단풍도 더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오대산의 단풍은 지금 절정이고요.

서울 북한산도 서둘러 단풍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이 달 말 쯤 절정이니까요.

단풍 구경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다소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도 오고 있고 바람도 조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해상으로는 거센 풍랑도 이는 가운데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 수 있으니까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하늘 모습 보시면 대부분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일부 남해안에 곳곳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남해안지역의 비는 오늘 오후에 점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밖에 지역은 구름 양만 늘어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15.6도, 광주와 대구가 14.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햇살이 쏟아지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22도, 대전 20도, 광주와 부산이 18도로 남부지방 중심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와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변덕이 그리 심하지 않겠습니다.

맑겠고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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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