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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란한 단풍ㆍ선선한 바람…깊어진 가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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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현란한 단풍ㆍ선선한 바람…깊어진 가을 즐겨요
  • 송고시간 2017-10-15 11:31:24
[날씨] 현란한 단풍ㆍ선선한 바람…깊어진 가을 즐겨요

강원도 쪽 산에서는 지금 단풍이 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제 서울 북한산에서도 올 가을 첫 단풍이 시작되었는데요.

도심나무들도 이제 단풍을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만 끼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겠습니다.

밖에서 깊어진 가을과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나들이나 가볍게 산책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해안지역에서는 다소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비바람이 불겠는데요.

제주와 전남남해안 경남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 쪽으로는 평소보다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하늘모습 보시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남해안 곳곳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전남남해안과 경남지역의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구름 양만 늘어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인천과 대전 20도, 광주와 부산ㆍ창원 18도로 남부지방 중심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변덕이 심하지 않겠습니다.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 보이겠고요.

낮시간에는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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