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1번지] 도발 주기 짧았던 북한, 한 달째 '잠잠'…속내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도발 주기 짧았던 북한, 한 달째 '잠잠'…속내는?
  • 송고시간 2017-10-16 17:03:59
[뉴스1번지] 도발 주기 짧았던 북한, 한 달째 '잠잠'…속내는?

<출연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첨단 전략무기가 이번주 한반도에 총 출동해 고강도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런 가운데 모레 열리는 중국 공산당 대회가 북한의 향후 행보를 가늠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시간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제재와 압박 속에서도 북한이 한달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 정보당국이 최근 북한의이동식 발사차량의 움직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청와대는 "아직 도발이 임박한 징후는 없다"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 북한의 동향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오는 18일 중국 시진핑 2기체제를 출범시키는 중국 공산당대회가 북한의 도발을 가늠할 고비가 될 것이란관측이 많습니다. 만약 도발할 경우엔 중국의 잔치에 재를 뿌리는 격인데 과연 도발을 감행할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미국이 핵 항공모함과 핵 잠수함 등 미군의 전략무기를 이번 주 한반도에 총출동시켜 동해와 서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에서 구체적 도발 징후가 포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처럼 대규모 무력시위를 전개한 것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2-1> 서해에선 해상으로 침투하는 북한의 특수작전부대를 저지하기 위한 연합 대특수전부대작전훈련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인가요?

<질문 3> 서울 도심에 북한의 핵 미사일이 떨어질 경우를 가정한 국방연구원의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최대 300만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핵폭발후 골든타임에 해당하는 48시간 동안 대응을 잘하면 인명피해를 5만명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한국 거주 미국 민간인들이 23일부터 대피연습을 하고 하와이 주정부도 북핵 공격에 대비한 주민행동지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우리도 뭔가 대비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4>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우리 군이 추진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에 감청·영상 정보를 모으는 핵심장비가 탑재되지 않아 우리군이 가치있는 정보를 독자적으로 수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당국이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북한 장사정 포탄 요격 무기체계를 개발 중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합참에 대한 국감에 공개된 내용인데요. 아이언돔이 무엇이고 얼마나 위력이 있는 기술인지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