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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린 한일관 대표 숨져…견주 가족 최시원 사과

사회

연합뉴스TV 개에 물린 한일관 대표 숨져…견주 가족 최시원 사과
  • 송고시간 2017-10-21 14:12:26
개에 물린 한일관 대표 숨져…견주 가족 최시원 사과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의 대표가 목줄을 하지 않은 개에게 물린 후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일관 대표 53살 여성 김모 씨가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이 기르던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3일 숨졌습니다.

당시 개는 목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견주의 가족으로 밝혀진 가수겸 배우 최시원은 자신의 SNS계정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최시원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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