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집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발간한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주택매매가격 상승세는 내년에 둔화하고 전셋값은 소폭 오름세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입주물량 확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 의지 등으로 내년 주택매매가격의 오름세가 올해보다 둔화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전세가격은 입주물량 증가 지속, 재건축 이주 수요 등으로 수급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면서 낮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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