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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박근혜 인권침해 논란…정계개편 소용돌이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박근혜 인권침해 논란…정계개편 소용돌이
  • 송고시간 2017-10-23 08:41:05
[정정당당] 박근혜 인권침해 논란…정계개편 소용돌이

<출연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ㆍ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ㆍ국민의당 송기석 의원ㆍ바른정당 진수희 최고위원>

오늘(22일) 정치권 흐름을 네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ㆍ송기석 국민의당 의원ㆍ진수희 바른정당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거부하고 나선 이후 첫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질문 1> 지난주 5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을 열었습니다. "재판부에 대한 믿음…의미 없다" "정치보복은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라는 발언들이었는데요. 정치적 파장이 상당했는데요. 먼저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 전원 사퇴라는 초강수를 두었고요. 지난 19일에는 사실상 '재판 보이콧'을 선언,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박 전 대통령의 재판 과정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사건의 특성상 박 전 대통령에게 역대 최다 국선 변호인이 선정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던데요?

<질문 3> 또한 박 전 대통령 측은 국제컨설팅 회사를 통해 우호적인 국제적 여론 조성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국제법률팀인 MH그룹을 인용해 박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를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3-1> 이후 친박ㆍ보수 단체들의 집회 규모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주말에도 대규모 도심 집회가 잇따르지 않았습니까?

<질문 4> 또한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안을 의결하면서 사실상 박 전 대통령과 정치적 절연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의 반응도 제각각이었습니다. 각 당의 입장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5> 자유한국당의 출당 조치로 인한 여진이 오늘(22일)까지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친박 측 서청원ㆍ최경환 의원의 출당 실현은 불투명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인데요. 보수통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십니까? 또한 오늘(22일) 서청원 의원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반격에 시동을 걸기도 했는데요?

<질문 6> 반면 급물살을 타던 중도통합론은 오늘(22일) 유승민 의원의 기자회견으로 일단 제동일 걸린 모습입니다. 유 의원은 개혁보수의 뜻을 끝까지 사수할 것을 밝히며 세력을 불리기 위한 통합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오늘 기자회견에 대한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7> 그렇다면 국감 이후 정계개편 시나리오에는 어떤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시는지요?

<질문 8> 중반을 넘어선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를 두고 무엇보다 적폐와 신적폐의 정쟁이 뚜렸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이명박ㆍ박근혜 정권' '노무현ㆍ문재인 정권'로 대립되는 심판 기류는 갈수록 고착화되는 양상인데요? 또 얼마 전에는 자유한국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640만 달러 수수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여야 공방전이 확전됐죠?

<질문 9> 지난 20일 공론화위원회는 3개월 간 일시 중단 됐던 신고리 원전 공사 재개를 권고했습니다. 오늘(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공론화위의 발표 이후 처음으로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 대통령 대선 주요 공약이 파기되는 첫 사례에 해당할 텐데요. 이에 대해 충분한 입장 표명이 되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10>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 출발 단계부터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 졌는데요.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이 다르시겠지요? 공론화위의 신고리 공사 재개 권고로 지난 한 주, 정치권에서의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공통적으로 야당 측은 3개월 간 신고리 원전 공사 중단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강력하게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찬반 양측의 대립구도가 심화된 터라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공방 2라운드가 펼쳐질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 11> 한편 청와대의 헌법재판소장 지명은 계속해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8일에는 청와대가 공석상태인 9번째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유남석 후보자만 지명한 상태인데요? 뒤이어 청와대가 강일원 재판관을 헌재 소장으로 임명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2> 전열을 재정비해 맞이하는 국감 후반전에서는 방송장악 의혹, 안보정책 등의 현안을 놓고 여야의 거센 충돌이 예상됩니다. 3주차를 맞이한 국감 쟁점을 각 당의 입장에서 들어보겠습니다.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정정당당'은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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