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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강화, '1순위' 서울 23%ㆍ광역시 15% 급감

경제

연합뉴스TV 청약 강화, '1순위' 서울 23%ㆍ광역시 15% 급감
  • 송고시간 2017-10-23 13:25:11
청약 강화, '1순위' 서울 23%ㆍ광역시 15% 급감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 내 1순위 청약통장자격 기준이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되면서 서울과 부산 등 1순위 자격자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는 1천18만3천여명으로 한달 전보다 11.2% 줄었습니다.

특히 전역이 청약조정지역인 서울은 1순위자가 23.1% 쪼그라들었고, 5대 광역시는 15.5%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1순위 요건 보유자들이 감소하면서 2순위로 밀린 가입자들이 1순위로 다시 진입하기 전까지 서울과 광역시 등지의 청약경쟁률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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